아마존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브랜드 지누스와 소년만화의 주인공,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 담원 게이밍이 만났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에게 매트리스, 필로우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담원 게이밍’은 2017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으로,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LoL World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하며 LCK를 3년만에 1부 리그 자리에 돌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다.
이번에 지누스가 후원한 물품은 푹신한 메모리폼과 탄탄한 스프링이 조화를 이루는 ‘클라우드 플러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목과 등의 연결 곡선을 바르게 정렬하도록 돕는 ‘컨투어 필로우’, 여섯 가지 쿠션 형태로 활용 가능한 ‘웨지 필로우’ 등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목 받고 있는 프로게임팀에 지누스 제품을 협찬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및 훈련 등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좋은 수면 환경을 제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해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전세계 80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소비자 체험 강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김포공항점에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