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의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코로나19 여파로 골프가 인기를 끌자, 발 빠르게 골프존과 협력하여 골프 모바일 상품권을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입을 지원했다.
이번에 런칭한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은 5만원 단위의 상품권으로 구매 부담이 낮으며,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인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어 대량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연습장 뿐 아니라 골프존 오프라인 마켓에서 각종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 구매 시에도 이용할 수 있어 골프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구입 방법 역시 간편하다.
가까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골프문화상품권을 구매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바코드 이미지를 스캔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구제민 갤럭시아머니트리 상품권사업팀 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골프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B2B를 대상으로 상품권과 쿠폰을 전문적으로 판매해 왔다. 이번 런칭을 계기로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많은 모바일 상품권을 개인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처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