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유리SNS)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한 가운데 SNS 근황이 눈길을 끈다.
16일 사유리가 미혼 중에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유리는 일본의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4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출산을 비롯해 임신 사실 역시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었기에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출산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SNS 활동 역시 중단한 상태다.
특히 SNS 중단 전 공개된 일상에는 평소와 달리 편안한 복장을 착용한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뒤에야 임신으로 인한 복장이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사유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해 병원으로부터 자연 임신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미혼모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미혼자에게 정자가 기증되지 않아 일본에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