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
어쩌다 졸업사진 주인공이 예능에 출연했다.
어쩌다 졸업사진 속 화제의 선생님은 18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어쩌다 졸업사진의 정상훈 선생님은 현재 별가람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남다르게 촬영하고 싶은 마음에 몇 년째 독특한 콘셉으로 임하고 있다고. 공부에 지친 아이들을 웃게 해주고 싶어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졸업생은 사진이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지인들에게 연락이 쇄도, 불편함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 졸업생의 사진은 이날 모자이크 처리돼 공개됐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까운 졸업사진 현장을 전하기도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졸업사진을 찍게 된 것. 그는 “아이들이 이 시기를 추억할 때 어떻게 추억할까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그는 졸업사진이 유명해지게 된 뒤 졸업생들의 연락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