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즈원이 예정대로 '2020 MAMA'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Mnet 측은 19일 "아이즈원은 현재 '2020 MAMA' 라인업에서 빠지지 않았다. 예정대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인조 한일 합작 걸그룹인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과 한국 양국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전날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혐의를 받은 안준영PD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아이즈원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재판부가 공개한 피해 연습생 명단에 따르면, 이가은, 한초원이 '프로듀스48' 방송 당시 순위 조작으로 인해 데뷔조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편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0 마마) 시상식은 내달 6일 엠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