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북 영주시에서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3일 영주시청은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 8번, 9번 확진 환자는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7번 확진 환자의 배우자와 지인으로, 검체 검사 결과 22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 중에는 영주역을 이용해 무궁화호를 이용한 승객도 있었다.
또 유교문화회관과 병원과 약국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은 수정보완될 수 있으며, 모든 방문 장소는 소독 완료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