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결혼 (출처=한민채 SNS)
배우 한민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한민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라고 시작하는 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민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약 100명 이하의 지인만 초청한다.
한민채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며 “기사로 소식을 알게 된 지인분들게 죄송하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채는 지난 10월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고 약 한 달 만에 결혼소식을 전했다.
남자친구에서 예비신랑이 된 이는 9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중국에서 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한민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최근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