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가나 랑드샤 쿠키’, ‘가나 밀크티’, ‘가나 티라미수’이다. 이들 제품은 가나초콜릿에 랑드샤 쿠키, 밀크티, 티라미수 등 프리미엄 디저트 소재를 더해 디저트 콘셉트를 강화했다.
‘가나 랑드샤 쿠키’는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를 진한 가나초콜릿이 감싼 제품이다. ‘랑드샤’는 ‘고양이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랑드샤 쿠키’는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가리킨다.
‘가나 밀크티’는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밀크티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대 생산량의 인도 아삼 홍차를 사용,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며 풍기는 홍차의 향이 특징이다.
‘가나 티라미수’는 가나초콜릿 안에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을 가득 채웠다.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은 치즈, 커피, 카카오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가나초콜릿’은 1975년 출시 이래 ‘가나초콜릿 마일드’, ‘가나초콜릿 밀크’ 등 판 형태의 초콜릿을 내세우며 매년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45년간 사랑받아왔다. 롯데제과는 이번 디저트 라인 출시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나초콜릿’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