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 벤처기업 지투지바이오는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약효지속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호가 2만3500원(9.30%)으로 급등했다.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 기업 포인트모바일은 3만9500원(2.60%)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와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2만 원(1.27%), 2만3750원(0.42%)으로 상승했다.
진단키트 기업 비비비는 호가 4만3000원(1.18%)으로 올랐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5000원(-0.66%)으로 떨어졌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4250원(4.40%)으로 52주 최고가였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6950원(2.96%)으로 상승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호가 1만1500원(-4.17%)으로 밀려났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1만4000원(-1.75%), 1만5750원(-1.56%)으로 내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8만2000원(0.26%)으로 회복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보합이였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50만 원(1.69%)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만 원(-1.84%)으로 낙폭을 키웠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 원(-1.48%)으로 사상 최저가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400원(-1.3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