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30일 룽투코리아에 대해 내년 대형 IP 위주의 신작게임 출시로 연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종원 연구원은 “주력 IP인 '열혈강호'는 IP 확장을 통해 8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IP 로열티 수익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라인업을 확장하는 구조로 성장하고 있다”며 “IP 출시 주요 국가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용의기원’, ‘BLESS M’, 2분기 ‘카이로스’가 출시됐다”며 “지난해 히트 IP 부재로 주가도 하향세를 보였지만, 내년 대형 IP 라인업 출시예정으로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 포인트는 모회사인 룽투게임즈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수취가 가능한 점,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위함 요소로는 주력 IP의 경쟁력 약화, 내년 출시예정 신작 라인업의 출시연기 및 흥행 실패에 따른 성장모멘텀 소멸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