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물량 부족 사태가 계속되면서 젊은 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이달 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2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 폭은 이전 주(0.12%) 대비 확대됐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부는 무주택 국민의 고충을 덜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고양덕은 A1블록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금회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고양덕은 A1블록에 위치하며 총 364세대를 공급, 29A(80세대), 주거약자용 29AS(30세대), 37A(102세대), 46A(152세대)이다. 임대료를 합한 금액이 시중 전세 시세의 60~80% 수준에서 공급되어 6년부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특화 단지답게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및 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등까지 조성된다.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따져볼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학군이다. 단지 인근도보 거리에 초등•중학교가 위치해 안심 학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단지 인접 생활권에는 상암 DMC, 마곡지구 등을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 훨씬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도보로 산책이 가능한 대덕산과 고양대덕생태공원과 함께 계절별 운치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한강수변공원, 대규모 단지의 월드컵 공원까지 근거리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리며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고양덕은지구는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DMC와 국방부 부지가 인접해 있는 만큼 단지의 인근에는 상암DMC 연계 미디어 복합타운과 관련 도로체계, 강변북로~제2자유로 변에는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등을 이용해 상암 DMC와 마곡지구, 고양시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2021년에는 월드컵대교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부광역철도 덕은역이 신설되면 부천시 원종과 홍대까지 연결되어 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고양덕은 A1블록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신청 접수 및 단지 내 자세한 부분에 대한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 혹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