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와이제이엠게임즈, 중국 외자 판호 발급 재개 기대감으로 주가 ‘강세’

입력 2020-12-03 10:11

컴투스 대표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외자 판호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에서 게임 출시를 앞둔 액션스퀘어 주가가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4% 상승한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 중국 광전총국은 42개 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를 발급하면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를 포함했다. ‘서머너즈워’ 외자 판호 발급으로 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 발급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중국에서 게임 출시를 앞둔 액션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국내 흥행작인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고 중국 지역에서도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액션스퀘어가 주목받자 모회사인 와이제이엠게임즈도 급등세다. 같은 시각 29.86% 오른 180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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