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BMW, 볼보 등이 자율주행차에 적용키로 결정한 고정형 라이다를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 등과 함께 국산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엘엠에스 등은 양산차 적용에 가능한 고정형 라이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3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일대비 1850원(18.14%) 상승한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자연은 엘엠에스, 에스오에스랩등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 부품인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칩 타입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다는 고정형과 회전형이 있는데 BMW, 볼보등은 자율주행차에 고정형 라이다를 적용키로 결정했다.
한자연은 엘엠에스, 에스오에스랩과 함께 어드레서블빅셀(수직공진표면발광레이저ㆍVCSEL)과 나노포토닉스 광학계를 적용한 소형 반도체 칩 형태의 라이다 기술 개발을 통해 양산차에 적용 가능한 고정형 라이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엘엠에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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