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20-12-03 14:44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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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한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리, 이규성 한사랑마을 원장,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정책지원본부장, 박대순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3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9년 째 한사랑마을에 후원금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임직원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윤영호 정책지원본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사랑마을의 거주시설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