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프리카TV)
철구의 도 넘는 발언이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철구는 구독자 153만명을 자랑한다. 철구는 지난 3일 오후 개인 방송을 통해 최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을 상대방 외모 비하로 표현,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철구는 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 이름이 비슷한 다른 여성 개그우먼이라 정정했지만 때는 늦었다. 해당 개그우먼은 하루가 지난 4일 불쾌감을 표했다.
철구는 이번 고인 비하 뿐 아니라 부적절한 언행으로 다양한 논란으로 오르내렸다. 특히 아내 외질혜 또한 특정 여성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네티즌들 앞에서 고개 숙여 사과한 바 있다. 아내의 혹독한 신고를 치르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선을 넘는 발언을 해 버린 것.
다수의 네티즌들은 결혼과 육아로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는 그의 앞뒤 맞지 않는 행동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철구는 48시간동안 방송, 6만8757개의 별풍선을 받았다며 현금으로 환산하면 687만5700원이라고 자신의 일부 수입에 대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