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음성, 소속사 직원 확진…출연 연극도 ‘공연 중단’

입력 2020-12-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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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6일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박소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 4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5일 코로나 검사에 돌입했다. 이 직원은 3일 박소담이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현장에 방문해 박소담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앙리할아버지와 나’ 측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박소담 역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하는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18일 공연을 재개한다. 박소담은 자가격리 후 공연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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