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출처=미나SNS)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구구단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일 구구단 미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나는 지난 12월 4일 생일을 맞았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청하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청하가 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나 역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나는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우주소녀의 연정, 다이아의 정채연 역시 같은 이유로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요계 확진은 그룹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 에버글로우의 이런과 시현, 이찬원에 이어 여섯 번째다.
청하와 미나, 연정, 정채연은 과거 아이오아이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