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열애, 40대 비연예인과 결혼?…“난 혼자가 좋다” 모두 부인

입력 2020-12-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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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열애 (뉴시스)

배우 이경영이 열애 및 결혼설을 부인했다.

10일 이경영이 40대 후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경영은 “혼자가 좋다”라고 선을 그었다.

첫 결혼설 당시 이경영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경영이 결혼을 전제로 1년째 교제 중이기는 하다”라며 “언젠가 결혼은 하겠지만 현재는 아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후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인 중 한 명일 뿐 이성 관계는 아니다”라고 번복했다. 결혼은 물론 열애 역시 아니라는 것이 이경영이 전한 입장이다.

특히 이경영은 여러 매체를 통해 “기사가 나를 결혼 시켜준다”라며 “난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 혼자가 좋다”라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한편 이경영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199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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