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 414가구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립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자료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간임대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414가구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약 807억 원이다.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운양초, 사천초·중과 강릉아산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바다 조망, 도보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형 주거 상품"이라며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