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자사 홈페이지를 스마트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맞춰 보여주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저가 많이 찾는 페이지를 분석해 니즈에 따른 메뉴를 구성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 정보 접근성도 개선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새 홈페이지는 △사업소개·혁신기술 △투자·가치경영 △인재채용 △회사소개 등 총 4개의 대표 메뉴로 구성했다.
글로벌 건설 리더로의 역량과 비전을 담은 ‘사업소개·혁신기술’ 메뉴에서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의 5개 사업영역을 공종별로 세분화해 대표 프로젝트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재무정보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같은 비재무적 사항은 ‘투자·가치경영’ 메뉴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및 전문 건설인력을 위한 ‘인재채용’, 기본적인 기업 정보를 알려주는 ‘회사소개’ 등으로 정보의 집중도를 높였다.
회사의 다양한 소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뉴스룸’은 신규 서비스다. 현대건설 전문 에디터들이 직접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대건설 뉴스, 스페셜 리포트, 미래를 바꾸는 기술, 함께 만드는 기업문화 등 여러 카테고리가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홈페이지를 건설 리더 현대건설 기업 이미지와 역할에 충실한 내용들로 재편하고, 주요 소식 및 이슈는 뉴스룸 채널로 이관해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확장했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