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 24일 단독 출시

입력 2020-12-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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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사전예약…선착순 500명 산타배송

▲SKT 모델이 SKT 전용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이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이달 24일 단독 출시한다,

17일 SKT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21s ZEM’의 출고가는 31만 4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 원에서 19만 원까지다.

‘갤럭시 A21s ZEM’에는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와 자녀는 상의를 거쳐 ZEM 앱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21s ZEM’은 주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무료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 앱에 더해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등 영어·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주어진다.

스마트폰 구매 고객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21s ZEM’ 제품 박스에는 초등학생이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 2종, 스트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돼 있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22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한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바로도착 주문 고객은 24일 출시일에 스마트폰과 함께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그 외 지역 고객은 MMS 기프티콘으로 아이스크림 케익을 받는다.

문갑인 SKT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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