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올 6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 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주요 국산 맥주보다 낮은 1047원(500㎖ 병 기준)이다.
홈술ㆍ혼술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 스터비캔(355㎖)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모델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맡았던 배우 박서준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비대면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과 교감을 하기 위해 배우 박서준과 지난 10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주류 업계 최초로 랜선 팬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