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가확진 (연합뉴스)
MBC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MBC에 따르면 19일 상암동 사옥의 청소노동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이후 세 번째 확진자다.
앞서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MBC 대표 예능이 줄줄이 결방을 결정했다.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모두 6개다.
이후 MBC는 확진 직원이 들렀던 편집실과 종편실, 예능본부가 있는 방송본부 4층, 6층, 13층도 폐쇄한 상태다.
MBC는 제작진의 코로나19 검사와 사내 방역을 거친 뒤 차례로 결방 프로그램의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