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 파주시는 7일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임에도 해당 지역에서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공릉천 등 주요 하천과 가금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에 방역 차량 4대, 광역 방제기 5대, 드론 2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방역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