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장 먼저 완화된 중국 현지에서의 실적이 화장품 업체 전체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짓고 있고 있다"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두 업체의 핵심 브랜드가 중국에서 고성장하며 주가 상승의 당위성을 부여 중"이라고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두 업체 주가는 상반된 계절성을 나타냈다"며 "국내 톱 화장품 브랜드 업체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사드(한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 이후 상반된 계절성을 보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점별로 두 브랜드 업체에 대한 매수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지가 화장품 섹터 수익률에 핵심이었지만, 최근 상반되게 움직였던 두 업체의 주가가 동일한 방향을 나타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