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준용 SNS)
5인이상 집합금지 시행을 앞두고 문준용 전시회 일정이 소환됐다.
5인이상 집합금지는 경기도는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각각 시행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5인이상 집합금지 발표를 앞두고 ‘가세연’ 측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전시회 일정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은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문준용은 개인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통해 5점의 미디어 작품을 서울 금산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전시 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이를 두고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거리두기) 3단계가 23일 이후에 될 거라는 말들이 있다”고 의혹을 전했다. ‘가세연’ 측은 “문준용 씨가 23일까지 개인전을 여는데 그 전에 3단계가 되면 전시회가 엉망이 되지 않느냐”며 ‘23일 이후 3단계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여당 측은 "말도 안 되는 억측"이라며 ‘가세연’ 의혹 발언을 지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