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나이, 고지혈증 진단에 충격… “母, 스텐트 시술” 원인은?

입력 2020-12-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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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건강한 집')

김청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청 나이는 2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김청 나이는 올해 59세다.

김청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 진단받은 고지혈증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평소 기름진 음식 뿐 아니라 술도 자주 마시지 않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김청은 실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었다며 최근 어머니는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문가는 고지혈증은 ‘관리의 질병이다’고 언급했다. 3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고지혈증이다며 관리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 등이 필요이상으로 과잉된 상태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게 문제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가 쉽지만 합병증은 치명적이다.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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