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신정환이 지상파 예능에 언급됐다.
신정환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규현의 언급에 소환됐다. 신정환의 빈자리를 채운 이규현이 ‘라디오스타’를 맡았던 7년 동안 그와 두고두고 비교당했던 고충을 털어놓은 것.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 변명했다 전국민 질타를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지난 9월 개인 유튜브 계정을 공개, 혹여나 자신을 곱게 보지 않은 이들을 향해 “재치있는 악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최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에 의해 수차례 언급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부터 SBS ‘미운우리새끼’까지 한차례씩 언급돼 실검을 장식하고 있다.
자숙을 끝내고 본격적인 방송활동 재기 여부를 타진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