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빅 사이즈 수제 타입 쿠키 ‘몬스터칙촉’의 신제품 ‘쿠키앤크림’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은 2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몬스터칙촉’의 신제품으로, 카카오 쿠키 베이스에 화이트초코칩과 화이트크림치즈 덩어리가 박혀 있다. 바닥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여있다. ‘몬스터칙촉’은 ‘쇼콜라’에 이어 ‘쿠키앤크림’을 출시함으로써 맛을 다양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 이달 초 45만 개를 시범 판매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으로 한 달 이상을 예상했으나 일주일만에 조기 완판되며 성과를 거뒀다. 일부 영업소의 빠른 생산 요청을 받아들여 계획보다 조금 서둘러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 출시를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기존 슈퍼마켓과 일부 편의점 등에서 유통됐던 이 제품을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칙촉’은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칙촉’ 고유의 모양은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2배 이상 키우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2018년 당시 출시 3개월 만에 500만 개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수제 타입 쿠키 브랜드로서 ‘몬스터칙촉’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