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슈가 어깨 수술, 2012년 부상 후유증… 구체적 증상 어땠나

입력 2020-12-25 20: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NS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어깨 수술이 화두에 올랐다.

방탄 슈가는 어깨 수술로 25일 열린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방탄 슈가는 어깨 수술로 이번 무대 뿐 아니라 앞서 열린 타 방송사 가요대전에도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방탄 슈가는 지난 11월 3일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 휴식에 집중해 왔다. 공식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슈가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수술을 진행한 것. 2012년 개인적인 사고를 겪은 뒤 2013년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이후 어깨 통증이 지속되다 2019년 전문의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까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의 공백에 방탄소년단은 “생각보다 빈자리가 컸다”며 “많은 부분을 채워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