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예고편이 28일 오후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예고편 속 이지아(심수련 역)는 엄기준(주단태 역)에게는 이혼 소송을, 상간녀 김소연(천서진)에게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걸었다.
이지아는 김소연에게 100억원을, 엄기준에게는 재산의 90%와 함께 펜트하우스 명의를 달라고 소송했다. 특히 남편 엄기준에게는 양육권과 친권까지 요구했다.
김소연은 엄기준에게 “와이프 하나 관리하지 못하고 불똥을 튀게 만들었냐”며 역정을 냈고 엄기준은 “당신 비위 맞춰줄 기분 아니다”며 서로 으르렁 거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변호사 역 봉태규는 불륜도 적당히 했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핀잔을 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