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 초고가 프리미엄 브랜드 ‘깜:뽀르테’ 론칭

입력 2020-12-28 20:01

이다원 기자 leed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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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프리미엄 브랜드 ‘깜:뽀르테(Calm:Forte)’가 론칭한다. (사진제공=백조씽크)

국내 최고급 품질의 하이브리드 씽크볼 ‘깜:뽀르테’가 독자적인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최고급 씽크볼 ‘깜:뽀르테’를 단독 브랜드로 론칭해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조씽크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통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깜:뽀르테는 ‘조용하면서 강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사각 디자인의 씽크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3중 특수패드를 부착해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과 스크래치에 강한 이중 엠보 처리된 특수 소재도 적용됐다.

제품 라인업은 총 10종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6종과 프레스 생산 제품 4종으로 구성된다. 핸드메이드 라인은 30년 이상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100% 수작업으로 만든 것으로, 월 200개 한정 생산한다. 프레스생산 라인은 최고의 프레스 성형 기술을 통해 20R의 모서리 작업으로 세척이 용이하다.

깜:뽀르테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강남 재건축 시장 및 럭셔리 주택, 빌라 건축 등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초고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을 정조준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주방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으로 대중적인 브랜드 ‘백조씽크’에 못지 않은 럭셔리 씽크볼 브랜드로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