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김태년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0일 "더 빠른 민생 안정, 더 강한 경제도약, 철저한 미래준비가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과감한 재정 운용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법 등을 시급히 입법해 기업들에 힘을 주어야 한다"면서 "한국판 뉴딜 31개 법안 가운데 4건이 처리됐고 나머지는 이제부터의 과제로, 2월 임시국회까지 처리하도록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내년 글로벌 교역이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만큼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