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장 교체 임박…정성권 전무 내정

입력 2020-12-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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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사장 사의에 따른 후임 인사

▲아시아나항공 A380.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정 본부장 사장 선임 등의 임원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치는 등 사내에서 대표적인 재무통 인사로 평가받는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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