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전날(1029명)보다 205명 줄어었다. 직전일인 지난달 31일(967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800명대는 지난달 28일(807명) 이후 닷새만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단 분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4명)보다 216명 줄었다.
지난달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82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