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김보민 아나운서가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 김보민 아나운서가 등장하며 이모저모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김남일과 결혼했다.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보민 어머니가 김남일을 반대했던 이유는 아나운서와 축구선구와 결혼한 일례가 없다는 것. 하지만 김보민 아나운서는 하루를 살아도 김남일과 사고 싶다고 애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에게 집착한다고 밝히며 김남일의 땀에 젖은 속옷 냄새를 맡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김남일을 위해 속옷 80벌을 소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동료 아나운서인 박은영은 "분명 망사와 호피 속옷만 80벌일 것이다"라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 나이는 올해 44세며 김남일과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