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서운했던 과거 일을 언급한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가 공개됐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그 여자가 나를 법적으로 고소한다고 했는데도 자기는 내 편을 안 들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나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영하의 반응에 화가 난 선우은숙은 "그 여자가 나한테 전화가 와서 모른 척 하라고 했다. 뻔뻔스러운 게 싫었다"라며 "나는 그 여자한테 고소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묵묵부답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무거워진 분위기에 "괜히 이야기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앞서 선우은숙은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 이야기를 꺼내며 이영하와 설전을 벌였다. 해당 여배우와 다음 주에 공개될 '그 여자'와의 사건이 같은 인물일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우은숙 올해 나이 63세며 이영하는 올해 나이 7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