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5일 제작자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송혜교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2018년에 방영된 tvN '남자친구' 종영 후 국내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드라마의 방송 시기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촬영이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올 연말 중에 편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할 당시 회당 6000만 원대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로 회당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사이를 받는다"라며 "김희애가 고현정,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을 제외하고 출연료가 가장 높은 편이다"라고 덧붙여 송혜교의 출연료가 회당 700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추측됐다.
또 송혜교의 중국 CF 출연료는 한국의 3배라고 알려졌다. 2016년 기준 송혜교의 중국 CF 출연료는 14억 원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