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련 영상)
안정환 광고를 만든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6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안정환 광고를 언급했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안정환의 캐논 광고에 대해 “실제적으로 바이럴이 될 수 필름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죽음을 소재로 하는 광고의 금기를 깨고 기존 광고 클리셰들을 전복시켜 반전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매체비를 거의 쓰지 않고 조회수 800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캐논 광고는 총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캐논슛, 을용타, 곰, 노 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 번째 영상인 ‘곰’ 시리즈에서 안정환은 “자연은 나의 가장 좋은 친구”라며 유유자적 숲 속 촬영을 하던 중 곰을 만나고 “아이 씨”라는 안정환의 투덜거림과 함께 그의 영정사진이 떠올라 많은 이들의 웃음을 샀다.
일명 ‘병맛 광고’로 급부상했던 광고의 평가에 돌고래유괴단 측은 “앞으로도 열심히 약 빨겠습니다”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호응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