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일,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소 문양 골드바 한정판매
이마트24가 올해 설을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골드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24는 18일부터 24일까지 ‘소 문양 골드바’ 10돈(37.5g, 20세트), 1돈(3.75g, 400세트), 아기천사돌반지 1돈(200세트) 등 총 3종의 금 선물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한국금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소 골드바’ 및 ‘돌반지’ 판매 기간 동안 한국금거래소가 판매하는 동일상품의 시세 변동과 상관없이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가격은 직전(17일) 한국금거래소 동일상품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주문 및 결제(현금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은 판매시작 다음 날인 19일부터 우체국 안심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이마트24는 소 문양이 새겨진 금과 아기천사 돌반지가 의미있는 선물로 소장 및 투자가치가 있고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배송이 되는 만큼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라는 의미에서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00만~200만 원대 안마의자부터 5만~10만 원대 안마기까지 다양한 효도 선물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지난 추석 1종 선보였던 코지마 안마의자를 4종(168만 원~228만 원)으로 늘리고, 오엘라무선진동마사지건(4만9900원)부터 어깨·발 마시지기(4만9000원~17만9000원), 마사지매트(12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안마기도 준비했다.
아울러 한우, 굴비,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더덕 등 5만 원~30만 원대 고급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소띠 해를 맞아 횡성축협한우 4종은 23일부터 2월 3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카카오페이 포인트, 인당 최대 5만 포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따라 올해 설 선물세트 중 80%(260종)를 무료배송으로 준비했다. 이는 지난 해 설 대비 2배 이상 늘린 수량이다. 특히 배송이 불가한 30여종의 주류를 포함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통조림, 위생용품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배송으로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최근 고객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상품과 와인·양주·민속주, 과일, 농·축·수산, 간편식품, 유과·화과자, 생필품 등 326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지인을 위해 고급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최초로 선보인 골드바를 포함, 안마의자, 고급 신선식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