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대표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국민연금의 종전 지분율은 11.75%(257만8654주)였으나 추가 매입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이 265만7286주까지 늘었다. 지분율 12.10%다.
이에 따라 11.97%의 지분을 갖고 있던 김택진 대표 외 특수관계인 9명의 지분 12.00%를 앞섰다.
국민연금은 앞서 2016년과 2019년에도 김 대표 지분을 앞질러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