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피디 성별 (출처=KBS2 '2TV생생정보' 방송캡처)
‘생생정보’ 이PD의 성별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지난달 28일 ‘아침마당’의 KBS 교양 감동 대상에서 ‘연구 대상’을 수상하는 이피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구 대상’을 수상한 이피디는 ‘이PD가 간다’ 코너가 방송될 때마다 성별 논란에 휘말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이PD의 성별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이날 방송에서도 트로트 가수 신성은 “이PD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드러냈고 이PD는 언제나처럼 “비밀”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PD의 성별이 밝혀진 바는 없으나 시청자는 그가 여성일 거라 추측하고 있다. 소년 같은 외모에 다소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 이PD의 이름 역시 이지윤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PD가 성별을 감추는 것에 대해 “이 코너의 콘셉트가 이PD의 성별 신비주의다. 방송을 잘 보다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