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유태오가 사진작가인 아내 니키리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유태오가 출연한다. 유태오는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고됐다.
유태오는 26살의 나이에 니키리를 만나 결혼했다. 니키리는 유태오 보다 11살 연상이다. 유태오가 올해 나이 41세, 아내 니키리가 52세다.
유태오는 니키리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 설명했다. 이에 니키리와 결혼 이후 연기 외에 다른 걸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에서 공부한 유태오는 한국, 태국, 베트남, 중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유태오는 한 나라에 정착하고 싶지 않다며 "와이프에게 정착했으니 만족한다"라며 자신만의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태오는 자신의 개런티에 대해 "먹고살아야 하니 주는 대로 열심히 했다"라며 "동남아시아에선 한류를 좋아하지만 높은 개런티의 유명 배우 대신 영어도 할 줄 아는 나를 찾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