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연애 에피소드가 화제다.
허안나 오경주는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전했다.
허안나 오경주는 7~8년의 열애 기간을 거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올해 신혼 3년 차다.
오경주는 “결혼해도 계속 연애의 연장선인 느낌이다. 주위에 결혼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만족스런 결혼 생활을 전했다.
허안나는 “개그맨 대기실에서 공연하기 전 시끌벅적할 때 유일하게 경주가 혼자 책을 읽고 있었다”며 반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어디가 제일 매력적이냐고 묻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허안나는 “나만 알고 있어야 한다”며 답을 내놓지 않았다.
특히 오경주는 “첫 만남 당시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도 안나에게 흔들렸다”며 “기세고 에너지 넘치는 개그맨이지만 나한테만큼은 그렇게 안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