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예림 SNS)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곧 결혼을 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경규는 화가 많이 난다고 토로했으나 결혼이 답이라는 점괘가 등장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이경규의 표정에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며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여기 점집 보통 기운이 아닌데?"라면서도 이예림의 결혼 발표에 무게를 실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현재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목하 열애 중이다. 지난 2017년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이경규의 반응도 화제가 됐다. 당시 이경규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최강희 감독에게 한 번 연락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예림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며 김영찬 선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