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미술 작품으로 배우는 강의 개설

입력 2021-0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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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원스쿨)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원어민 모간(Morgane) 강사의 ‘미술 작품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인강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의는 모든 과정이 프랑스어로만 진행돼 현지 어학원의 수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원어 강의인 특징에 따라 난이도는 프랑스어 자격시험 등급 B2, C1에 해당하는 중ㆍ고급 수준이다.

강의는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오귀스트 르누아르, 앙리 루소, 조르주 쇠라 등의 화가와 역사적 배경까지 다뤄 프랑스 문화 전반을 배울 수 있다. 작품별로 관련된 대화문과 표현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원어민 모간 강사는 외국인 대상의 프랑스어(FLE)를 전공해 수강생의 관점에서 언어를 설명한다. 프랑스어 자격시험 델프(DELF) 공식 면접 및 채점관이기 때문에 시험 기준에 맞춘 내용으로 강의한다. 현재 외국인학교인 서울프랑스학교의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미술 작품 등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 보자르 등 예술대학 유학 준비생, 현지 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문법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고 싶은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고급 실력 학습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원어민 인강을 준비했다”라며, “미술 작품과 프랑스어를 함께 배우며 문화와 언어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원스쿨 프랑스어에서는 1월 중 ‘2021 프랑스어 끝장패키지’를 구매하는 회원에게 ‘미술 작품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인강을 365일 동안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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