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현숙 인스타그램)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 밀양 가서 아들 보고 홀로 제주행"이라며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현숙은 한 방송을 통해 전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현숙은 "사랑해 하민. 또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 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 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 때도 많다.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라고 전했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음은 김현숙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제주행비행기
친정 밀양가서 아들보구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
사랑해~~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때도 많아요~~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