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청사 전경.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재정증권은 정부의 단기 일시차입 수단 중 하나로 세입-세출 간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연내 상환해야 한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
김구년 기재부 국고과장은 "면밀한 국고금 수입ㆍ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하면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