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박은석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15일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박은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은석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단독 인터뷰를 한다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석은 유창한 영어 실력에 대해 "7살에 미국에 이민을 가 22살까지 미국에서 생활했다"라고 말하며 "데뷔 후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자 군대에 갔다. 한국어는 물론 정서도 많이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양평에 집을 샀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석은 "부모님을 위해 양평에 집을 샀다는 기사가 나왔다"라며 "전세다. 같이 살 곳을 마련한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석은 10년 전 SBS 드라마 '아테네'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을 공개하며 "드라마에서 이지아에게 총을 맞았다. '펜트하우스'에서는 칼을 맞았다"라며 "지아누나 자꾸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