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춘 법무법인 화우 고문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박세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전 부원장은 금감원에서 특수은행검사국장, 은행ㆍ중소서민 검사 담당 부원장보를 거쳐 은행ㆍ비은행 담당 부원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화우는 "박 고문은 금융감독 당국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쌓은 금융감독 및 검사 등 관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금융회사들의 업무수행에 통찰력 있는 견해와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우 금융그룹은 금감원 초대 법무팀장을 역임한 이명수 경영 담당 변호사 등 다수의 금융감독 당국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